
[더페어]손호준 기자=노루페인트가 유명 캐쥬얼 의류 브랜드 빈폴(BEANPOLE)과 함께 ‘2024 SS 컬러사운드 콜라보 컬렉션’ 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노루-빈폴 한정판 에디션 출시를 기념하여 5월 한달간 영등포 타임스퀘어 빈폴 매장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중이다.
이번 빈폴과의 콜라보를 위해 노루서울디자인스튜디오(NSDS)에서 15가지 컬러를 선정하였는데 디자인 트렌드를 기반으로 두 브랜드의 상징 및 헤리티지를 접목한 컬러로 기존 빈폴에서 보기 힘들었던 비비드한 컬러와 산뜻한 보색 대비로 컬러의 다양성을 페인트 컬러와 패션 회사의 감각적인 이색 콜라보로 젊은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디자인으로 출시했다.

콜라보 컬렉션은 노루 브랜드 심벌을 적용한 최초의 패션 굿즈로, 창립80주년을 앞두고 있는 노루페인트 브랜드의 헤리티지를 담았다.
노루페인트X 빈폴 컬러사운드 콜라보 컬렉션은 전국 백화점 30개 빈폴 매장과, 더현대서울, 수원스타필드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5월 한달 동안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노루페인트X빈폴 팝업스토어를 운영 중으로 팝업스토어 운영을 시작한 5월 빈폴 타임스퀘어 영등포점 매출은 전년 대비 2배 가까운 신장률을 기록했을 정도로 전국 빈폴 매장 중에서 가장 높은 수치의 매출을 기록 중이다.
두 브랜드의 콜라보로 탄생한 이번 컬렉션은 컬러사운드 슬로건 티셔츠와 컬러 보색을 활용한 상의·팬츠 등을 포함해 키즈 상품, 액세서리 상품 등 41가지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노루페인트 관계자는 "기존 노루페인트가 진행했던 컬래버레이션은 전시 공간을 보여주는 것이었는데 이번에 패션브랜드와의 협업으로 새로운 곳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노루페인트를 보여줄 수 있게 됐다"며 “오랜 역사를 가진 두 브랜드의 특별한 콜라보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