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지석초 등에 나무 726그루 제공
생물다양성 보호 활동 지속 실시

종근당홀딩스, 생물다양성의 날 맞아 '종근당 교실 숲'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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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0일 경기도 용인 지석초등학교에서 진행된 종근당 교실 숲 조성 활동 진행 모습 / 사진제공=종근당홀딩스
5월 20일 경기도 용인 지석초등학교에서 진행된 종근당 교실 숲 조성 활동 진행 모습 / 사진제공=종근당홀딩스

[더페어] 이용훈 기자=종근당홀딩스가 효종연구소 임직원과 함께 용인 지석초등학교와 초당초등학교에서 ‘종근당 교실 숲’ 조성 활동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

‘종근당 교실 숲’은 종근당홀딩스가 5월 22일 세계 생물다양성의 날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친환경적인 교육 공간을 제공하고 자연환경 및 생물다양성의 소중함을 교육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숲 조성 전문 사회적기업 트리플래닛과 함께 진행하는 친환경 활동이다. 

이번 활동은 종근당 효종연구소가 위치한 용인 소재 지석초등학교와 초당초등학교 등 2개 학교의 29개 학급에서 진행됐다. 종근당홀딩스는 멸종위기식물 파초일엽, 공기정화식물 아레카야자 등 총 726 그루의 나무와 환경교육키트를 제공했다. 어린이들은 일회용 마스크 자투리 원단과 재활용 페트병으로 제작한 화분에 직접 반려나무를 옮겨 심으며 녹색 환경의 소중함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종근당홀딩스는 이번에 전달한 726그루의 나무가 연간 60kg의 이산화탄소와 330g의 미세먼지를 흡수하고 1,120kg의 산소를 발생시켜 쾌적한 환경 조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계자연보전연맹이 절멸위기종으로 지정한 파초일엽을 교실에 전달한 나무 수만큼 양묘장에 심어 멸종위기종 증식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5월 20일 경기도 용인 지석초등학교에서 진행된 종근당 교실 숲 조성 활동 진행 모습 / 사진제공=종근당홀딩스
5월 20일 경기도 용인 지석초등학교에서 진행된 종근당 교실 숲 조성 활동 진행 모습 / 사진제공=종근당홀딩스

종근당홀딩스 관계자는 “아이들이 생물다양성 보호의 중요성을 체험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한 생태계와 쾌적한 미래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교실 숲 조성을 비롯한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종근당의 건강식품 자회사 종근당건강은 체중 관리 및 유지에 고민인 사람들을 위한 체중 조절용 조제식품 '다이어트코치'를 출시했다. 다이어트코치는 식약처의 체중조절용 조제식품 기준에 맞춰 설계한 고단백 다이어트 음료다. 한 팩(280㎖)에 동식물성 단백질 22g과 분지사슬아미노산(BCAA) 3종을 포함한 필수 아미노산 9종, 11가지 비타민과 미네랄 등이 함유돼 하루 1~2팩으로 균형 있는 영양 섭취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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