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 노만영 기자=교원 빨간펜이 지난 29일 사단법인 한중문화협력연구원과 중국어 학습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사는 중국어 학습자 양성을 위한 공동 활동에 나선다. 특히 △HSK 응시 혜택 △HSK 성적 우수자 선발 및 시상 △중국 문화 체험 학습 기회 제공 등을 통해 중국어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을 도모한다.
이외에도 HSK한국사무국에서 주관하는 어학연수 및 중국 문화 캠프 등에 참여를 안내해 중국 문화와 중국어 학습에 대한 친근함과 흥미를 부여하는 방법도 논의할 계획이다.
한중문화협력연구원은 HSK 실시 기관인 HSK한국사무국을 운영하고 있다. HSK는 제1언어가 중국어가 아닌 사람의 중국어 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중국 정부가 주관하는 국제 중국어 능력 표준화 시험이다.

교원 빨간펜 관계자는 “이번 양사 협업을 통해 중국어 학습에 대한 즐거움과 재미를 제공하고, 원활한 중국어 구사 능력을 갖춘 인재로 자라나도록 응시 혜택 및 체험학습 참여 안내 등 꾸준히 관리해나갈 예정”이라며 “중국어 습득을 통해 글로벌 인재로 자라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교원 빨간펜은 지난 16일 군인공제회C&C와 군인공제회 회원 및 가족을 대상으로 복지 및 교육서비스 증진을 위한 MOU를 체결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