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 안해연 기자=쿠팡이츠서비스(이하 CES)가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지난 4일 서울 송파구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 ‘줍깅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제로서울 줍깅 캠페인은 서울시 주관 제로서울 기업실천단 활동의 일환으로 함께 쓰레기를 주우며 조깅하는 환경 정화 운동이다. 제로서울 기업실천단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2022년 출범한 기후위기 대응 민간협력 네트워크로 CES는 올해부터 함께하고 있다.

이날 깨끗한 거리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된 줍깅 캠페인에는 김명규 쿠팡이츠서비스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총 30여 명이 참여해 일상 속 환경 보호 실천 문화에 동참했다.
줍깅 캠페인에 참여한 CES 직원은 “큰 변화도 작은 실천으로 시작되는 만큼 일상에서 환경 보호에 직접 기여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CES는 친환경 배달 생태계 조성을 위해 다각도의 지원을 펼치고 있다. 대표적으로 △친환경 전기이륜차 제휴 할인 △소음·배기가스 측정 및 저감장치 상태 점검 등이 있다.

CES 관계자는 “줍깅 캠페인을 통해 환경 보호 실천에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친환경 활동들을 통해 상생의 가치를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ES는 지난달 27일 경기도 및 경기도일자리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배달파트너의 안전한 배달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협력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과 협력해 배달파트너의 안전환경을 위한 이륜차 무상 안전점검, 쉼터 보호장구 및 물품 지급 등 다양한 지원책에 힘쓴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