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하고 안전한 농산물 유통 환경을 조성 위한 행사
주변 도로 농산물 재고와 물류기기 정리, 플로깅 활동 전개

농협가락공판장, 인근 도로 환경 개선·플로깅 등 환경정비 활동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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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정비 활동 참석자들이 단체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사진제공=농협중앙회
환경정비 활동 참석자들이 단체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사진제공=농협중앙회

[더페어] 안해연 기자=농협경제지주가 운영하는 농협가락공판장이 19일 공판장 직원, 중도매인, 하역노조원 등 20여명과 합동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농협가락공판장과 유통종사자들이 합심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농산물 유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가락공판장은 향후에도 종사자들과 협력하여 연중 주기적으로 환경개선 활동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참여자들은‘우리 모두의 가락시장, 삶의 터전! 깨끗한 공판장 만들기, 우리 손으로!’라는 구호 아래 점포 및 주변 도로의 농산물 재고와 물류기기를 정리하고, 플로깅 활동을 전개하며 주변 환경을 청소하는 등 쾌적한 유통 환경 구축에 앞장섰다.

농협가락공판장 직원, 중도매인, 하역노조원 등 20여명이 합동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 사진제공=농협중앙회
농협가락공판장 직원, 중도매인, 하역노조원 등 20여명이 합동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 사진제공=농협중앙회

활동에 참여한 박서홍 대표이사는“깨끗한 공판장 환경 조성을 위해 유통종사자분들이 한 마음으로 힘써주셔서 굉장히 뜻깊게 생각한다”며“환경정비 활동을 정례화하여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농협공판장 본연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중앙회 강호동 회장은 지난 17일 경남 거창군 소재 사과 농가를 방문해 사과 생육상황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경남지역 중 사과 생산량이 가장 많은 거창의 사과 생육동향과 이상기후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농작업 동향 및 농가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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