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 손호준 기자=숭실사이버대학교(총장 한헌수) 뷰티미용예술학과 이지은 동문이 노원구 미용산업 발전을 위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4년 상반기 노원구(구청장 오승록) 모범구민 표창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숭실사이버대 이지은 동문은 김호증모가발 리디아153 노원점 점장으로 재직하며, 사단법인 대한미용사회중앙회 증모가발 기술강사, 국제두피미용협회 인증강사, CBMC 한국기독실업인회 여성위원회 임원 등도 맡고 있으며, 지난해 노원구 미용대표선수로 각종 미용대회에 출전, 서울시미용경연예술대회 은상을 비롯해 국제한국미용페스티벌 금상 1개, 동상 2개 등 총 4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지은 동문은 숭실사이버대 뷰티미용예술학과에서 관련 분야 전문지식 및 실무 능력을 습득한 후, 동 대학 평생교육상담학과에 재입학하여 미용교육자라는 새로운 꿈을 키워나가고 있다. 현재 평생교육동아리 대표를 비롯해 크리스크리스찬리더쉽 동아리, 숭사랑 홍보단 등 다양한 학교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본업과 학업을 병행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지은 동문은 “이번 노원구 모범구민 수상을 통해 숭실사이버대와 뷰티미용예술학과, 평생교육상담학과의 이름을 빛낼 수 있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미용인의 길로 지도해주신 뷰티미용예술학과 임대진 학과장님, 평생교육상담학과 윤혜순 학과장님께 특히 감사드린다. 앞으로 탈모 토탈케어 전문가로 인정받는 미용인으로 성장하고, 나아가 내가 가진 달란트로 하나님께 쓰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숭실사이버대 뷰티미용예술학과는 헤어미용과 피부미용, 메이크업, 네일아트, 분장 등 미용과 관련된 전반적인 분야의 이론을 정립하고, 인체의 피부 및 모발 등 건강관리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 미용 예술 감각 등을 균형 있게 갖춘 미용 전문인 양성을 목표로 설립됐다. 반려동물산업과 관련된 반려동물관리의 인력 수요 증가에 따라 올해 1학기부터 관련 분야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반려동물관리전공을 신설하여 운영 중에 있다.
한편 숭실사이버대는 지난 6월 1일부터 오는 7월 10일까지 평생교육상담학과를 비롯해 4개 학부 총 26개 학과에 대한 2024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 중으로, 이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숭실사이버대 입학지원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