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 손호준 기자=최근 외식업계가 경기 침체, 물가 불안, 인력난 등 극심한 위기 상황인 가운데 생마차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아리가또맘마, 오땅비어, 밀회관을 연달아 성공적으로 론칭하며 주목받은 트렌차이즈에서 새로 선보이는 브랜드다. 생마차는 맥주 1천900원을 주 콘셉트로 가맹 사업 7개월 만에 전국 150점 계약을 달성했다.
생마차는 생맥주 300cc 한 잔 가격을 1,900원에 판매하고 대부분의 메뉴를 1만 원 이내로 구성했다. 또한 생마차의 시그니쳐 메뉴인 테바나카도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닭날개튀김으로 전체 메뉴 판매량의 40% 가까이 된다.
맥주와 메뉴뿐 아니라 평소에 느낄 수 없던 이국적 분위기와 콘셉트를 활용한 완성도 높은 인테리어, 이목을 집중시키는 익스테리어와 더불어 인건비를 크게 절약할 수 있는 모바일 주문 시스템, 맥주 자동화 시스템, 간단한 조리 레시피로 예비 창업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관계자는 “생마차는 일시적인 유행이 아닌 술집 프랜차이즈의 새로운 카테고리로 도약 중이며, 생마차에 적용된 요소들을 고객뿐만 아니라 가맹점주들도 만족하고 있다”,며 “새로운 운영 시스템을 추가로 기획 중인 가운데 가맹점 운영의 편의를 위해 끊임없이 연구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당사가 생맥주 한 잔 1천900원이라는 문화를 처음 시도하고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으면서 이를 따라한 브랜드가 많이 생겨났지만, 올해 250호점 개설을 목표로 지속적인 메뉴 개발과 홍보 마케팅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확장하는 한편, 가맹점 매출 상승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생마차의 창업 관련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나 대표 상담 전화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 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