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 임세희 기자=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가 제주특별자치도청과 손잡고 제주도로 워케이션을 떠나는 고객에게 유용한 혜택을 담아 제주도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일석이조의 행사를 진행한다.
▶ 제주 외식업종 가맹점에서 2만원 이상 이용 시 최대 1만원 캐시백, 탐나는 전 1만원 증정
KB Pay는 8월 31일까지 이벤트 응모 후 KB Pay나 KB국민카드를 이용하여 제주도 외식업종 가맹점에서 2만원 이상 결제 시 2천원 캐시백을 최대 5회(1만원)까지 제공한다.
또한, 제주특별자치도의 '아일랜드 워크랩 제주'를 방문해 워케이션 참여를 인증하면 지류 상품권 1만원을 받을 수 있다. KB Pay 신규 가입 고객은 메가MGC커피 아이스아메리카노 모바일 쿠폰 1매를 받을 수 있다.
▶ 워케이션 희망 직장인들을 위한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준비한 다양한 혜택까지
제주특별자치도는 사전 협약 된 기업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공공형 워케이션센터인 아일랜드 워크랩(제주, 서귀포)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최소 1주일부터 최대 2개월까지 이용 신청 가능하며 아일랜드 워크랩 신청은 ‘제주워케이션’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워케이션 중 제주도의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여가 체험비 최대 5만원을 지원한다.
행사 세부 내용은 제주특별자치도청 홈페이지, 제주워케이션 홈페이지, KB Pay에서 확인가능하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에 준비한 민관 합동 워케이션 활성화 이벤트를 통해 제주도를 방문한 직장인들에게 혜택이 되고, 관광객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도 지역 상권의 매출 증대에 작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영역의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워케이션(Workcation)은 일(Work)과 휴가(Vacation)를 결합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로 다양한 문화와 환경을 경험하면서도 업무를 함께할 수 있어 최근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제주도는 천혜의 자연과 풍부한 문화적 자산 덕분에 지난해 11월 대한상공회의소가 전국 직장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워케이션 선호도 설문조사’에서 워케이션 선호 지역 전국 1위에 선정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