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 홍미경 기자 = 이마트가 복합쇼핑몰 스타필드의 DNA를 입힌 장보기를 휴식으로 만드는 신개념 쇼핑공간 ‘스타필드 마켓(Starfield MARKET)’을 29일 선보였다.
이마트는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이마트 죽전점을 5개월간의 대대적인 리뉴얼을 거쳐 지역밀착형 쇼핑공간 ‘스타필드 마켓’으로 재탄생시켰다고 밝혔다.
‘스타필드 마켓 죽전’은 ‘매일 1시간의 여유, 우리 동네 소셜클럽(Neighborhood Social Club, NSC)’이라는 콘셉트에 따라 고객들에게 장보기가 휴식이 되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스타필드 마켓은 약 6,000평(19,800㎡) 규모로 이마트의 유통 노하우가 집약된 그로서리 강화형 매장과 스타필드의 고객 친화형 공간 기획능력을 결합해 쇼핑과 여가를 동시에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스타필드 마켓 1층에는 문화∙휴식 공간인 ‘북 그라운드’를 마련해 다양한 공연과 강연 등을 선보일 예정이며, 2층 아동복 매장 옆에는 아이들이 휴식과 놀이를 즐길 수 있는 ‘키즈 그라운드’를 배치했다.
이 외에도 ‘신세계 팩토리 스토어’, ‘데카트론’, ‘무인양품’ 등 패션 생활 브랜드부터, 디저트 ‘노티드’, 중식 ‘스타청담’, 경양식 ‘요쇼쿠’ 등 F&B까지 54개의 인기 브랜드가 대거 입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