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 박소은 기자 = 교원 빨간펜이 조선 시대의 왕을 주제로 어린이들이 흥미롭게 역사에 접근할 수 있는 ‘역사 챌린지 어린이 조선왕조실록’ 전집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 전집은 조선 왕조 500년의 역사를 쉽게 이해하도록 구성돼 있으며, 태조부터 순종까지의 역대 왕을 중심으로 역사적 흐름을 탐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번 전집은 조선 시대 전문 역사학자인 건국대학교 신병주 교수의 감수를 받아 신뢰성과 정확성을 높였다.
구성은 △본책 30권 △별책 1권 △음원 30편 △북쇼츠 영상 30편으로 이뤄져 있으며, 각 권은 특화된 콘셉트로 내용을 전달한다.
복잡하거나 긴 이야기는 만화 형식으로 재미있게 풀어냈고, 대립 구도는 어린이들이 익숙한 게임 형식으로 표현하여 흥미를 유도했다.
또한, 본책을 읽은 후 권말 활동을 통해 능동적으로 역사에 대해 탐구하고, 역사적 맥락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별책은 핵심 역사 개념과 주요 사건을 정리할 수 있는 자료를 제공하며, 북쇼츠 영상은 조선 역사 흐름을 간결하게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교원 빨간펜 관계자는 “역사 독서의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조선 시대 27대 왕을 중심으로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를 제작했다”며, “만화, SNS, 게임 등 7가지 멀티 콘셉트로 조선 역사의 핵심을 효과적으로 전달하여 어린이들의 흥미를 극대화하는 것이 이 전집의 큰 장점”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