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 백상일 기자 = 국가정보원과 KAIST는 각계 리더들이 사이버 안보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新안보 위협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사이버안보 최고위 정책과정’ 2기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국정원과 KAIST는 디지털 전환 속도 가속화로 신기술 트렌드 등 사이버안보에 대한 각계 리더들의 이해와 대응 역량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해짐에 따라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에 ‘디지털 전환과 국가안보’ㆍ‘하이테크 트렌드’ㆍ‘조직 전략과 사이버보안’ 등 5개 분야로 커리큘럼을 구성했으며, 8월부터 16주간 전과정을 수료한 수료자에게는 KAIST 총장 명의의 수료증을 수여한다.
또한 기업가ㆍ법조인ㆍ언론인ㆍ고위공무원 등이 주요 대상인 만큼, 접근성이 뛰어난 KAIST 도곡캠퍼스에서 대부분의 커리큘럼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