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 정도영 기자 = 하나증권(대표이사 강성묵)은 추석 연휴 기간에도 투자자들의 해외 주식 거래가 원활히 이뤄지도록 해외주식 전담 데스크를 정상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현재 하나증권은 미국을 포함해 총 21개국 주식 거래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연휴 기간에도 현지 증시 휴장일을 제외한 시장은 모두 정상적으로 거래가 가능하다. 중국 증시는 국내와 동일하게 휴장하며, 6일에는 대만, 7일에는 홍콩 증시가 각각 문을 닫는다. 이에 따라 고객들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불편 없이 24시간 거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남택민 하나증권 PWM영업본부장은 “길어진 연휴 기간에도 글로벌 증시 변동성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24시간 데스크 운영을 통해 고객들이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증권은 지난달부터 신규 비대면 고객을 대상으로 ‘해외주식 웰컴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계좌 개설 고객 전원에게 30달러 상당의 미국 주식 매수 쿠폰과 팔란티어(PLTR) 소수점 주식을 증정하며, 미국주식 거래 수수료 전액 면제 및 6개월간 달러 환전 우대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