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 이강훈 기자=셀바스헬스케어가 (주)이소이비와 호주 이볼트(EVOLT)사에 210억원 규모의 체성분분석기 ‘EV360’를 공급하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공급 계약을 맺은 호주 이볼트(EVOLT)사는 2015년 설립된 년에 설립된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애니타임 피트니스,(Anytime Fitness), 커브스(Curves), 골즈 GYM(Gold‘s GYM), 24시 피트니스(24Hours Fitness) 등 글로벌 피트니스 체인에 단독으로 체성분 분석기를 공급하고 있다. 뿐만아니라, 구독형 비즈니스 모델(BM)’을 피트니스와 웰니스 시장에 특화해 점유율을 확장시켜 나가고 있는 기업이다.

특히, 애니타임과 독점 계약으로 체육관의 보수 및 계약갱신 시 이볼트사 시스템이 필수로 설치되고 있다. 이를 통해 올해까지 1800개소, 60% 이상의 지점에 설치될 예정이며, 대형기업과의 추가 독점 계약으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공급이 확대될 전망이다. 이를통해 셀바스헬스케어는 이볼트사를 글로벌헬스케어 시장의 게임체인저가 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셀바스헬스케어 유병탁 대표이사는 “글로벌 고객에게 경쟁력 있는 제품을 공급하면서 빠르게 해외시장 점유율을 확장 중"이라며 “매출 50% 이상이 해외 의료기기 시장에서 나오고 있어 이번 대규모 공급계약을 통해 큰 폭의 실적 성장이 전망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