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용 기저귀와 물티슈, 여성위생용품 등 전달
사회적 책임 활동 일환... 지역사회 상생 기업문화 만들기

유한킴벌리충주공장, 대소원면 세쌍둥이 출산 축하물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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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충주공장 대소원면 세쌍둥이 출산 축하 물품 기탁 / 사진제공=유한킴벌리충주공장
유한킴벌리충주공장 대소원면 세쌍둥이 출산 축하 물품 기탁 / 사진제공=유한킴벌리충주공장

[더페어] 이강훈 기자=유한킴벌리(주)충주공장이 27일 대소원면행정복지센터에 대소원면 세 쌍둥이 출산 축하 물품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영유아용 기저귀와 물티슈, 여성위생용품 등 총 14박스를 지원했다.

기탁식은 세 쌍둥이 출산을 축하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문화를 만들어가고자 마련됐다.

김병헌 공장장은 “저출산 및 고령화 시대에 세 쌍둥이의 탄생을 축하한다”며, “유한킴벌리에서 생산하는 제품을 세 쌍둥이에게 전할 수 있어 보람차다”라고 말했다.

사진제공=유한킴벌리
사진제공=유한킴벌리

이정인 대소원면장은 “지역사회의 기쁜 소식에 관심을 가지고 후원해 주시는 유한킴벌리에 큰 감사를 전한다”며, “소중한 후원 물품을 세 쌍둥이의 양육에 보탬이 되도록 잘 전달해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소원면에 소재한 유한킴벌리충주공장은 여성 및 시니어 생활용품을 생산․공급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경제발전에도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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