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 노만영 기자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이 서울 시내 60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상생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KB금융그룹은 'KB마음가게 캠페인'을 통해 소상공인에게 작은 힘을 보탠다. 가게에서 KB금융그룹 영상 및 캠페인 홍보영상을 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송출하면 소정의 지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업체는 행정안전부의 '착한가격업소'로 선정된 가게를 대상으로 캠페인참여의사 및 착한가격을 유지하게 된 사연 등 종합적인 인터뷰를 거쳐 선정되었다.
'착한가격업소'란 서비스 가격을 지역의 평균 가격 이하로 제공하면서 위생 상태와 친절도가 우수한 업소를 행정안전부의 기준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한 곳을 말한다.
이번 캠페인은 KB금융그룹의 모델 박은빈씨가 가게 소개 영상의 전반부와 후반부에 스페셜 나레이터로 참여하여 감동을 더했다.
해당 영상은 60여 가게에서 KB금융그룹 광고와 함께 송출되어 캠페인에 참여하는 업체들 간에 서로를 알리는 홍보채널로 활용된다.

KB금융 윤종규 회장 또한 "KB금융그룹과 연을 맺고 있는 이해관계자를 더 깊이 이해하여 공존의 기틀을 만들고 공고해진 신뢰 관계 속에서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한 변화를 추구할 수 있는 상생 방안을 함께 찾아가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KB금융 관계자는"앞으로도 KB금융그룹은 삶의 터전에서 최선을 다하시는 소상공인 분들을 위해실질적이고구체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해 나가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B금융은 지난달 배우 이광수 등이 출연한 바이럴 영상 '돈독한 프렌즈, 스타프렌즈'이 큰 화제를 모으며, 공개 4주만에 조회수 500만 건을 돌파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