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 노만영 기자=위메프가 지난 14일 부산정책청년박람회에 참여해 청년 소상공인 지원을 목표로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유통센터와 라이브방송을 펼쳤다.
이번 라이브방송은 수산물 직판매 청년 소상공인 상품을 모아 소비자들에게 홍보한다는 취지다.
1시간 20분 가량 진행된 이날 방송에는 ▲기장 미역 ▲신안 활새우 ▲포항 연지홍게 등 우리나라 대표 수산물을 직접 시식하며 생생한 상품 정보를 소개했다.
라이브방송에 함께한 기장 미역 판매업체 ‘씨드’ 박혜라 대표는 “라이브방송으로 상품을 실감 나게 홍보하고 고객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면서 우리 상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위메프 류화현 대표는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목표로 소담스퀘어 역삼을 운영하는 등 2016년부터 다채로운 지원 프로그램을 전개하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특히 이번 라이브방송은 상품성, 안전성을 갖춘 제품을 엄선한 만큼 소상공인과 소비자를 잇는 가교 역할을 했을 것으로 기대하며, 계속해서 소상공인 판로 지원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위메프는 오는 27일까지 유튜브 쇼핑 공식채널에서 협업사 7개의 상품을 라이브커머스로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