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창업기업을 발굴 및 육성해 안정적 일자리 형성
홍보·마케팅, 네트워킹, 전문 컨설팅 지원

새마을금고, ‘MG희망나눔 소셜성장 지원사업’ 6기 발대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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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희망나눔 소셜성장 지원사업 6기 발대식 / 사진제공=새마을금고중앙회
MG희망나눔 소셜성장 지원사업 6기 발대식 / 사진제공=새마을금고중앙회

[더페어] 이용훈 기자=새마을금고중앙회가 지난 18일 초기창업기업을 발굴해 자금·컨설팅 등을 지원하며 상생협력 모델을 구축하는 ‘MG희망나눔 소셜성장 지원사업’ 6기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MG희망나눔 소셜성장 지원사업’은 새마을금고중앙회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 중 하나다. 2018년부터 (재)함께일하는재단과 협업을 통해 자생적 성장에 어려움을 겪는 초기창업기업을 발굴 및 육성하여 안정적 일자리를 형성하고, 새마을금고와 동반 성장하는 장기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날 발대식은 공모를 통해 선발된 30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총 10억 원의 성장지원금 전달식과 외부 전문강사의 IR 특강이 진행됐고, 기업 간의 네트워크 형성을 통한 소통의 장도 마련되었다.

6기로 선정된 기업들에게는 2024년 6월까지의 사업기간 동안 성장지원금뿐만 아니라 홍보·마케팅, 네트워킹, 전문 컨설팅 등의 맞춤형 인프라가 지원될 예정이다.

새마을금고 중앙회
새마을금고 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새마을금고는 대표 서민금융협동조합으로서 지난 60년간 다양한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하여 꾸준히 노력해왔다.”며 “올해로 6년 차를 맞이한 ‘소셜성장 지원사업’을 통해 초기창업기업과 함께 사회 문제 해결은 물론 함께 성장하며 지속할 수 있는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새마을금고는 지난 18일 '제3차 새마을금고 경영혁신위원회'를 개최해 중앙회·금고, 관계 부처, 전문가 및 국민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경영혁신 세부과제에 대해 심의했다. 

지배구조 및 경영 혁신 분야에서는 경영대표이사 신설로 전문경영인체제 도입과 중앙회장 단임제 및 금고 이사장 중임제 도입, 전문이사 비중 확대 등 지배구조 혁신방안이 논의됐다. 또 감사위원회 견제기능 및 금고감독위원회의 독립성을 강화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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