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 박지현 기자=더불어민주당 최혜영 국회의원(비례대표, 보건복지위원회)이 오는 18일 한경국립대학교 학생회관에서 생애 첫 저서 '간절하게 꿈꾸고, 거침없이 도전하라'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이번 저서에는 부산에서 자란 유년기를 비롯해 발레리나로서의 삶을 살아가던 대학 시절, 또 갑작스러운 사고로 장애를 가진 뒤 제2의 삶과 진로를 발굴해온 청년 최혜영의 꿈과 도전이 담겨 있다.

첫 출판을 기념해 △이해찬 전 국무총리 △최재성 전 청와대 정무수석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수석 최고위원 △최강욱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 등 동료 정치인들의 추천사도 실렸다.
출판기념회 당일에는 △김진표 국회의장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축사 대독과 함께 최혜영 의원을 아끼는 선배‧동료의원 106명 영상축사 등 응원과 애정 속에 출판기념회가 치러질 예정이다.
한편 이번 출판기념회에서는 최 의원의 유년기부터 사고 이후, 또 의원이 되기까지의 인생역정을 소개하고, 지난여름 출사표를 낸 후 열심히 활동해온 안성 지역 관련 소회도 이야기한다.
행사에는 △이재정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 △김용민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토크콘서트 패널로 참석해 최 의원과의 인연은 물론 함께한 의정활동의 추억 등 다양한 주제를 두고 대화를 나눌 것으로 예고했다.

최 의원은 "생애 첫 출판기념회를 앞두고 새삼 저를 아껴주시는 안성시민 여러분과 선배‧동료 의원님들의 애정이 느껴져 뭉클하다"면서 "모쪼록 이번 행사를 통해 저의 진솔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보다 많은 시민분들을 만날 기회가 되길 바란다. 시민 여러분을 기다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