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학교 설립 위한 기업도시개발 특별법 통과 임박
성 의원, 서산의료원 예산 확보..."양질의 진료 받을 수 있을 것"

성일종 의원, 태안성장동력 마련 등 성과 담은 의정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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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성일종 의원/ 의정보고회에서 성과 보고 중인 성일종 의원
사진제공=성일종 의원/ 의정보고회에서 성과 보고 중인 성일종 의원

[더페어] 박희만 기자=국민의힘 성일종 국회의원(충남 서산·태안, 국방위원회)이 8일 오전 10시 태안읍(태안문예회관 대강당)과 오후 2시 서산시(서산문화회관)에서 각각 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

성일종 의원은 지난달 27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총 18회에 걸쳐 각 읍· 면·동별 의정보고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의정보고회장에 지역 청년들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서산 시내 의정보고회장에서는 장애인들을 위한 수화 동시통역도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성일종 의원은 올해 국비확보 성과를 정리하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중앙언론들이 제가 지역구 예산을 너무 과도하게 챙겼다고 비판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우리 지역의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예산이었다"며 "국회에서 10개 사업 171억 원을 증액시켰고, 이 중 신규사업만 7개에 총사업비는 832억 원에 달한다"고 강조했다.

사진제공=국민의힘
사진제공=국민의힘

성 의원은 "태안기업도시 내 국제학교 설립을 위해 직접 대표발의한 기업도시개발 특별법이 곧 국회 법사위를 거쳐 본회의에서 통과될 것" 이라며,  "태안기업도시가 국제교육의 중심지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지난해 9월 26 일부터 서산의료원에 심뇌혈관센터가 들어서게 되면서 우리 지역 주민들은 서울대병원 수준의 진료를 집 근처에서 받고 있다"며, "2025년까지 서산의료원 신관증축에 총사업비 500억 원이 투입되면 서울 부럽지 않은 대형병원이 완성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마지막으로 성 의원은 "바쁘신 와중에 많은 지역주민들과 청년들께서 의정보고회에 참석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서산과 태안의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로  지역발전을 견인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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