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상생협력활동 실천 통한 지속가능 경영 추진
"지속가능한 농촌, 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 앞장설 것"

농협물류, '2024년 사업추진 결의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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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농협물류 /농협물류 결의대회를 마친 후 최선식 농협물류 대표이사(가운데줄 왼쪽 다섯 번째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농협물류 /농협물류 결의대회를 마친 후 최선식 농협물류 대표이사(가운데줄 왼쪽 다섯 번째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더페어] 박희만 기자= 농협물류가 지난 8일 서울 서대문 소재 농협물류 본사에서 '2024년 사업추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물류 최적화와 사업 경쟁력 강화 등 금년도 사업목표 달성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최선식 농협물류 대표이사를 비롯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농협물류의 2024년 중점 추진과제는 ▲계통사업 물류 최적화 ▲산지·3PL·택배사업 확대를 통한 사업 다각화 ▲통합창고관리시스템 및 축산물 통합물류 오픈 ▲포천물류센터 증축 ▲물류기기 임대사업 등 신규사업 추진 ▲사회공헌 및 상생협력활동 실천을 통한 지속가능 경영 추진 등으로, 이를 적극 이행할 방침이다.

같은날 '윤리경영(3行3無) 실천 결의대회'도 함께 실시했다. '윤리경영(3行3無)’이란 '청렴·소통·배려'는 실천하고 '사고·갑질·성희롱'은 금지하자는 농협의 청렴운동으로, 농협물류는 이번 '윤리경영(3行3無)' 실천 결의를 시작으로 '지속가능한 농촌, 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NH농협 로고 이미지 / 사진제공=농협
NH농협 로고 이미지 / 사진제공=농협

최선식 농협물류 대표이사는 "올해도 물류프로세스 개선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통한 물류최적화에 앞장설 것"이라며 "양질의 물류 서비스 제공을 통해 농업인 실익제고와 동시에 사회공헌활동 및 상생협력 실천으로 ESG 경영 확대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제6회 청정축산 환경대상’ 수상농가 15호를 최종 선정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대상인 대통령상에는 울산축산농협의‘태화한우농장’이 선정됐다. 태화한우농장 이규천 대표는 직접 소의 생리를 연구하여 악취를 저감시키는 자가배합사료를 개발·급여하고, 채광량과 낙수소음 방지 등 소의 복지를 우선하여 설계된 우사로 깨끗한 축산환경과 동물복지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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