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 박희만 기자=티몬이 '테팔 브랜드위크'와 '쿠쿠 브랜드위크' 등 주방·생활가전 특별 행사를 개최하고 '집밥족' 공략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티몬에서 ▲채소류 672% ▲간편식⋅냉장·냉동식품 307% ▲전기밥솥 95% 등 관련 상품 거래액이 증가하며 주목받고 있다.
치솟는 외식 물가에 집에서 식사하는 '집밥족'이 늘고 있다. 티몬이 최근 1주일 집밥 관련 카테고리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전년 같은 기간보다 식품은 ▲간편식⋅냉장⋅냉동식품 307%, ▲김치⋅반찬⋅국⋅쿠킹박스 171%, ▲채소류 672% ▲쌀⋅잡곡 39% 등 거래액이 크게 늘었다.
주방·생활가전에서도 ▲믹서기 272%, ▲전기주전자 164%, ▲전기밥솥 95% 등 각각 상승하며 '집밥' 관련한 상품들의 수요가 높아졌다.
티몬은 오는 21일까지 '테팔 브랜드위크'를 열고 총 100여 종의 테팔 주방·생활가전을 초특가에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 ▲테팔 전기 커피 포트 세이프티 화이트 앤 블랙 ▲테팔 초고속블렌더 퍼펙트믹스 플러스 트라이탄 ▲테팔 아스트르 토스터 등을 판매한다.
슬기로운 집콕생활을 도와줄 생활가전도 합리적인 금액대에 준비했다. ▲테팔 무선청소기 에어포스 라이트 ▲테팔 헤어드라이어 콤팩트파워 등을 할인 판매한다.

같은 기간 '쿠쿠 브랜드위크'에서는 총 330여 종의 인기 가전제품을 추천한다. 주요 상품인 ▲쿠쿠 10인용 트윈프레셔 마스터셰프 ▲쿠쿠 6인용 식기세척기 ▲쿠쿠 에어프라이어 5.5L 블랙 등을 선보인다.
티몬 관계자는 "집밥 수요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관련 가전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특별한 행사를 마련했다"며 "집밥을 고민하고 계시다면, 이번 기회에 저렴하게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티몬은 갑진년 새해를 맞아 590원부터 패션 아이템을 선보이는 초저가 상시 패션 기획관 '59샵'을 오픈하고 저가 패션시장 공략에 나선다. 티몬은 590원, 5천900원 등 초저가 패션 아이템을 비롯해 50% 이상 파격 할인하는 의류·잡화류 등 160여 개 특가딜을 한데 모아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