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 손호준 기자=아이나인기숙학원은 지난 28일부터 2차 윈터캠프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윈터캠프는 1월 28일부터 2월 24일까지 총 4주 동안 계획되어 있으며, 이 기간 동안 학생들은 겨울방학 기간을 활용해 공부에 전념하게 된다. 학업에 집중하면서도 자신만의 학습 방법을 발견하고 적용해 볼 수 있는 독학, 자율주도학습에 대한 공부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커리큘럼이 구성됐다.
수업은 수학과 영어, 국어 과목로 구성됐으며, 어휘, 구문, 듣기, 독해, 어법 등을 독학하게 되며, 각 단원을 모두 마친 후에는 어법·문법의 주요 단원을 복습하게 된다. 이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기본적인 지식을 확실히 다질 수 있게 된다.
아이나인기숙학원은 4주간 3명이 함께 사용하는 1실을 기본 숙박 시설로 제공하고 있다. 이 방식은 학생들끼리 서로 학습 경험을 공유하거나 토론할 수 있는 기회를 늘릴 수 있으며, 학습의 집중도를 높이는 데도 도움이 된다. 더불어, 친구와 함께 신청하는 학생들에게는 선착순으로 2인 1실을 배정하여 학습 환경을 더욱 개선할 수 있다.
학원에서는 1.5m x 1.5m 크기의 개별 학습 공간을 제공하며, 이 공간은 학생들이 조용하고 청결한 환경에서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각 공간에는 12개의 학습실과 공기정화기, 백색소음기가 설치되어 있다.
이번 윈터캠프의 학습 커리큘럼은 학생들의 능력에 따라 맞춤형으로 구성된다. 각 반은 12명 전후로 구성되며, 진단 테스트 후에 최종적으로 결정된다.
아이나인기숙학원 관계자는 “독학기숙학원을 찾는 재학생에게 이번 2차 윈터스쿨을 정말 추천 한다”라며 “자신만의 학습 방법을 찾아내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