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간 67㏊ 규모로 총 63억 원 국비 반영
신규 기본조사 지구로 송악읍 부곡지구·제일지구 선정

어기구 의원, '배수개선사업' 당진 신리지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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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어기구 의원실
사진제공=어기구 의원실

[더페어] 박희만 기자=더불어민주당 어기구 국회의원(충남 당진시,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배수개선사업'대상지로 당진시 합덕읍 신리지구가 신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배수개선사업은 침수피해를 겪는 농경지를 대상으로 배수장 등 배수시설을 설치해 농작물 침수피해를 방지하는 사업으로, 2024년부터 2029년까지 6년간 합덕읍 신리 일원 67㏊ 규모에 총 63억9천만 원의 국비가 투입된다.

올해 신규 기본조사 지구로 송악읍 부곡지구·제일지구 두 곳이 선정됐다. 기본조사는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기술적·경제적 타당성 조사로 그 결과에 따라 기본계획 수립 및 신규 착수하게 된다. 선정된 부곡지구와 제일지구의 규모는 각각 62㏊·136㏊ 이며, 추정 총 사업비는 각각 120억 원·430억 원에 달한다.

사진제공=더불어민주당
사진제공=더불어민주당

어 의원은 "집중호우 등 이상기후로 인해 농경지 침수피해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배수체계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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