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단수공천 확정 후 출마 기자회견 열어
센텀2지구 도심융합특구 추진·정책이주지 주거환경 개선 약속

김미애 의원, '새로운 해운대' 외치며 재선 도전...총선 출마 공식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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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김미애 의원실 / 22대 총선 출마 기자회견 중인 김미애 의원
사진제공=김미애 의원실 / 22대 총선 출마 기자회견 중인 김미애 의원

[더페어] 노만영 기자=국민의힘 김미애 국회의원(부산 해운대을, 보건복지·여성가족위)이 20일 오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제22대 총선 해운대구을 지역 출마를 공식화했다.

김 의원은 지난 18일 국민의힘 해운대구을 지역구 단수공천을 확정지었고, 이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뒤 곧바로 출마선언을 하면서 본격적인 총선 레이스에 돌입하게 됐다.

22대 총선 출마와 함께 '새로운 해운대'를 키워드로 내세웠다. ▲센텀2지구 도심융합특구 추진 ▲국민안전체험관·환경체험교육관 완공 ▲반송 석대천 도심 친수공간 조성 ▲정책 이주단지 주거환경 개선 등이 공약으로 발표됐다.

사진제공=김미애 의원실
사진제공=김미애 의원실

김미애 의원은 "해운대구을 주민께서 보내주신 지지와 성원으로 당당하고 소신있는 정치를 할 수 있었고, 선거에 별 도움이 되지 않을 수 있지만 약자와의 동행을 사명으로 여기고 마음을 다해 일했다"며 "정치가 국민을 두려워하고 민생을 논하는 국회를 만들겠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끝으로 "잘하고 싶고 그럴 자신도 있다"면서 "꿈꾸고 노력하면 이룰 수 있고, 함께 만들어 갈 미래가 기대되는 새로운 해운대를 선물하겠다"며 지지와 성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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