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 기간 임시 급수시설 설치 통해 수돗물 공급 예정
"신속한 정비로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 할 것"

의정부시, 수돗물 품질 개선 위해 노후·불량 상수관로 '3.62km' 교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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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의정부시 / 의정부시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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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페어] 박희만 기자=의정부시가 수돗물 품질 개선 위해 25년 이상 지난 노후·불량 상수관로 3.62km를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정비공사를 본격 추진한다. 

사업비 29억 원을 투입해 가능로 98번길, 가능로 151번길, 경의로 145번길, 태평고 가구거리 일원 등 상가 및 주택이 밀집한 곳을 대상으로 정비한다.

시는 사업 추진에 앞서 공사 기간 주민들의 수돗물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각 가정에 임시 급수시설을 설치해 수돗물을 공급할 예정이다.

의정부시 로고 이미지 / 사진=더페어 DB
의정부시 로고 이미지 / 사진=더페어 DB

이영준 맑은물사업소장은 "노후된 상수관은 누수 및 적수 등으로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신속한 정비로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는 제18기 그린도시농업대학 교육을 운영한다.이번 교육은 상설강좌와 비상설 강좌로 구분해 운영한다. 먼저 상설강좌는 '유기농업관리사반', '도시농업관리사반' 2개 과정을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 비상설 강좌는 도시농업 관련 '시민공개특강'과 '슬로푸드 체험교육'으로 상반기에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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