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인 한우개량 통해 2년 연속 슈퍼한우 출하
낙찰된 한우 '농협 안심한우'로 공급 예정

농협, 최고 중량 1톤 넘는 '슈퍼한우' 경매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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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농협 / 19일 경남 고령축산물공판장에서 열린 슈퍼한우 경매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앞줄 왼쪽 세 번째부터 김용욱 합천축협 조합장, 손균한 합천축협 조합원,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

[더페어] 박희만 기자=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가 지난 19일 고령축산물공판장에서 생체중량 1톤이 넘는 합천축협 슈퍼한우 3두가 출하되어 경매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슈퍼한우는 합천군 적중면 손균한 농가가 출하했으며, 그 중 최고 중량 개체는'출하월령 36개월령, 생체중량 1천247kg, 지육중량 771kg' 으로 최고 등급인 1++를 받았다. 낙찰된 슈퍼한우는'농협 안심한우'브랜드로 소비자들과 만난다.

합천축협은 지속적인 한우개량과 전국 최고 수준의 한우 사육기반을 통해 지난해 3두에 이어, 올해에도 첫 슈퍼한우 3두를 고령축산물공판장으로 출하하며 슈퍼한우 최고 사육지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김용욱 합천축협 조합장은 "계속되는 슈퍼한우 출하는 합천의 자랑으로, 더 나아가 전국 최고의 한우사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NH농협 로고 이미지 / 사진제공=농협
NH농협 로고 이미지 / 사진제공=농협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는"슈퍼한우를 사육한 농가들에게 노력에 상응하는 소득향상이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NH농협은행 안양시지부는 보이스피싱을 예방해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보호한 창구직원이 지난 19일 안양동안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해당 직원은 지난 13일 창구 거래 시 고액의 현금인출을 요청하면서 불안해 하는 노년 여성고객을 발견, 부지점장과 면담을 진행했다. 면담 결과 납치를 가장한 보이스피싱으로 의심돼 즉시 동안경찰서에 신고했고, 이를 통해 고객의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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