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버십·패스 없어도 배민 회원이라면 누구나 혜택
할인 횟수 제한 없고, 다른 할인 쿠폰도 중복 적용 가능

배달의민족, '알뜰배달' 무료 제공... '10% 할인 교차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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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배달의민족 / 배달의 민족 무료배달 홍보 포스터
사진제공=배달의민족 / 배달의 민족 무료배달 홍보 포스터

[더페어] 박희만 기자=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이 알뜰배달에 무료 혜택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기존에 제공해온 한집배달·알뜰배달 10% 할인 혜택도 여전히 유지된다.

고객은 한집·알뜰배달 10% 할인과 알뜰배달 무료 중 자신에게 유리한 혜택을 주문마다 자유롭게 적용할 수 있다.

무료 제공은 수도권 지역 중심으로 우선 시작할 예정이다. 이용자는 배민 애플리케이션 내 배너를 통해 알뜰배달 배달팁 무료 쿠폰을 다운받을 수 있다. 이 쿠폰은 무제한 재발급 받을 수 있다.

주문 금액대에 따라 누릴 수 있는 혜택이 다르기 때문에, 한집·알뜰배달 10% 할인과 배달비 무료 혜택 중 한 가지를 고정 선택하지 않고, 언제든지 바꿀 수 있도록 했다.

대체로 주문 단가가 높은 경우 10% 할인의 혜택이 크고, 주문 단가가 낮을 때는 배달비 무료의 효과가 좋다. 또 한집배달 주문 시에도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주문 상황에 따라 할인 금액이 더 큰 혜택을 선택할 수 있다.

배달의민족 로고 이미지 / 사진=더페어 DB
배달의민족 로고 이미지 / 사진=더페어 DB

이면희 우아한형제들 푸드마케팅실장은 "멤버십, 패스 같은 구독 상품에 가입하지 않아도 배민 고객이라면 누구나 알뜰배달 무료 배달과 10% 할인 혜택을 이용할 수 있다"며 "프랜차이즈나 일반 가게에서 제공하는 쿠폰과 결합해 더 큰 할인 혜택을 누려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우아한형제들은 지난달 25일 대구 엑스코(EXCO)에서 500여 명의 업주들이 참석한 가운데 '배민음악회 대구편'을 성료했다.

이번 2024년 첫 공연은 대구에서 열렸다. 배민외식업광장을 통해 신청한 배민 가맹점주 중 추첨을 통해 업주와 동반인 등 총 500여 명이 참석했다. 봄을 맞아 '사장님의 봄 바람을 함께 나누는 배민음악소풍'이라는 콘셉트로 가수 10CM, 스윗소로우, 소수빈 등이 열띤 무대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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