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파워, 우수한 입지 앞세워 3개월 만에 분양 완료 성과
국내 최초 단지 내 전체 근린생활시설 ‘스타필드 빌리지’ 조성

현대건설, 경기 분양시장 침체 속 '힐스테이트 더 운정' 계약 완료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현대건설 /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더 운정 투시도
사진제공=현대건설 /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더 운정 투시도

[더페어] 노만영 기자=현대건설이 지난 8일 경기 파주 운정신도시에 선보인 '힐스테이트 더 운정' 아파트가 정당계약 실시 3개월 만에 계약 완료됐다.

최근 경기지역 분양시장이 침체된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어 이번 계약완료에 대해 현대건설 측은 중대한 성과로 조명하고 있다.

실제로 경기지역 미분양 물량은 2023년 10월 4천726건에서 올 2월 8천95건으로 증가했으며 아파트 분양 전망지수도 올 2월 86.2에서 4월 75.5로 감소했다. 또한, 청약경쟁률도 작년까지만 해도 평균 두 자릿수를 보였지만 올 3월에는 전국 2.84대 1로 크게 줄어들었다.

현대건설은 이번 계약 완료를 통해 사업 안정성과 상품성을 갖춘 '힐스테이트'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다는 평가다. 

‘힐스테이트’는 △부동산R114, 한국리서치 조사 2023 부동산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1위 △한국표준협회 2023 프리미엄 브랜드지수 공동주택 및 스마트홈서비스 부문 1위 △브랜드스탁 2023 대한민국 브랜드스타 공동주택 부문 1위 등 다수의 수상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하는 아파트 브랜드 평판조사에서는 2019년부터 올해 3월까지 60개월 연속 1위를 기록하며 업계 대표 브랜드로서의 존재감을 공고히 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더 운정' 역시 이러한 브랜드 가치에 걸맞은 특화설계를 적용해 입주민의 주거만족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힐스테이트 더 운정’의 계약 완료 요인으로는 브랜드 외에도 우수한 입지를 꼽는다.

경의중앙선 운정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로, 서울 디지털미디어시티, 용산, 서울역 등을 빠르게 오갈 수 있다. 지난 1월에는 서해선 파주연장선이 국토교통부에서 확정되는 것으로 승인을 받았다.

단지는 운정역 1번 출구까지 보행데크로 바로 연결돼 안전하고 편리한 역사 이용이 가능하다. 연내 개통 예정인 GTX-A(예정)도 인접해 있다. 차량 이용 시 자유로와 제2자유로, 서울~문산 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하다.

또한, 단지는 여의도공원의 3.2배 규모를 자랑하는 운정호수공원과 접해 있고, 단지 바로 앞 소리천과는 산책로로 연결돼 있어 가벼운 운동이나 산책을 즐길 수 있다. 도보로 통학 가능한 지산초는 물론 유정유치원, 파주와동초, 지산중, 한가람초, 한가람중, 가람도서관 등 교육시설이 인접해 있다.

‘힐스테이트 더 운정’은 국내 최초로 단지 내 전체 근린생활시설이 ‘스타필드 빌리지’로 조성된다. 대형 복합쇼핑시설인 ‘스타필드 빌리지’는 아카데미, 엔터테인먼트, 교육, 놀이 등 키즈 콘텐츠는 물론 의료, 뷰티, 헬스케어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된다. 6개 상영관 규모로 운영 예정인 CGV도 입점할 예정으로 신세계 프라퍼티와 MD기획 및 운영 계약도 체결 완료했다.

어려운 분양 시장 속에서 수요자들의 부담을 줄이고자 다양한 금융혜택을 제공하는 마케팅을 펼친 것도 계약 완료의 이유로 들 수 있다. 계약금을 분양가의 10%에서 5% 수준으로 낮춰 계약자들의 초기 자금 부담을 덜었다.

또한, 발코니 확장을 무상으로 제공하며, 여기에 중도금 이자 지원, 계약 축하금 중 한 가지 혜택을 추가로 선택할 수 있게 했다. 추후 계약조건이 변경되더라도 기존 계약자들까지 소급 적용하는 리뉴올(Renew-All) 계약보장플랜을 실시해 안심하고 계약할 수 있도록 했다.

현대건설
현대건설

한편 현대건설은 오는 22일부터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에 대한 분양 일정을 시작한다.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는 전남개발공사와 현대건설이 함께 시행하는 공공주택사업으로 공공택지에 건립되는 공공분양 아파트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청약 일정은 오는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24일 2순위로 진행된다.

SNS 기사보내기
관련기사
저작권자 © 더페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주요기사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