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의 날 발달장애인 예술단 브릿지온과 전시·공연
임직원 소장품 굿월스토어 기증 행사도 진행

LG유플러스, 밀알복지재단과 장애인 인식 개선 행사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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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LG유플러스 / LG유플러스 용산사옥에서 브릿지온 앙상블이 연주회를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LG유플러스 / LG유플러스 용산사옥에서 브릿지온 앙상블이 연주회를 하고 있는 모습

[더페어] 노만영 기자=LG유플러스가 지난 20일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봄날의 기적’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밀알복지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단체 ‘브릿지온(Bridge On)’이 참여했다. 브릿지온은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해 체험형 문화·예술 활동을 펼치는 발달장애인 예술단이다.

행사는 LG유플러스 용산사옥 1층에서 전시·공연과 기부 두 가지 형태로 진행됐다. 전시·공연은 4명의 화가로 구성된 ‘브릿지온 아르떼’의 작품 15여 점과, 9명의 음악가 모임인 ‘브릿지온 앙상블’의 40분에 걸친 연주회로 구성됐다.

LG유플러스는 임직원들의 소장품을 ‘굿월스토어’에 기증하는 행사도 진행했다. 굿월스토어는 장애인 근로자가 기증 받은 물건을 재가공해 판매하는 장애인 자립 사업장이다. 수익금 전부는 장애인 근로자에게 돌아간다.

LG유플러스 이홍렬 ESG추진실장은 “임직원과 장애인들이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이번 봄날의 기적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장애인과 좀 더 가까워질 수 있는 다양한 활동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사진제공=LG유플러스
사진제공=LG유플러스

한편 LG유플러스는 김유진아카데미와 소상공인들이 운영하는 매장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LG유플러스는 자사 SOHO 솔루션을 도맡아 판매하는 파트너사의 임직원들을 매장 운영 전문 DX 컨설턴트로 육성한다. 또한 김유진아카데미는 매장운영 노하우가 담긴 교육 커리큘럼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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