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과 광명 위해 일할 수 있어 감사"
"신천-하안-신림선 지하철 신설 미완 아쉬워…"

양기대 의원, 21대 국회 마지막 의정보고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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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양기대 의원 마지막 의정보고회 모습 / 사진제공=양기대 의원실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의원 마지막 의정보고회 모습 / 사진제공=양기대 의원실

[더페어] 이용훈 기자=더불어민주당 양기대 국회의원(경기 광명을, 기획재정위원회)이 지난 27일 오후 21대 국회 마지막 의정보고회를 갖고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열린 의정보고회에서 양 의원은 21대 국회의원으로서 4년간의 의정 활동 및 입법 성과, 지역 현안 등을 설명했다. 또한 광명시장 8년, 국회의원 4년을 포함하여 광명에서 20년간 정치를 하면서 성원을 보내주신 주민들게 감사를 표했다.

양 의원은 인사말에서 “그동안 시민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성원과 지지에 크게 감사드린다”며“ 신천-하안-신림선 지하철 신설 등 광명현안을 제대로 마무리 짓지 못한 점에 대해서는 매우 아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의원 마지막 의정보고회 모습 / 사진제공=양기대 의원실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의원 마지막 의정보고회 모습 / 사진제공=양기대 의원실

그는 이어 자신이 광명의 고교생들에게 ‘시련은 있어도 실패는 없다’는 제목으로 특강을 했던 점을 상기시키며 “앞으로도 국가의 존망이 걸린 저출생 극복과 저의 평생 과업인 남북고속철도 추진 등 국가적 현안 해결과 광명의 발전을 위해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양 의원은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18인들로부터 ‘언약과 감사의 패’를 전달받았다. 감사패를 전달한 임충환 전 경기도 학원연합회회장은 “양기대 의원은 광명 시민 곁에서 지난 20년간 단 한번도 등불을 끄지 않고 함께 했다”며 “시민들의 열망이 뜨거워지고 있어 양 의원의 결단만 있다면 오늘 이 자리는 위대한 출발의 자리가 될 것” 이라고 강조했다.

양기대 국회의원 프로필 / 사진자료=양기대 의원실
양기대 국회의원 프로필 / 사진자료=양기대 의원실

마지막으로 양 의원은 “대한민국과 광명을 위해 일할 수 있어 영광스럽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게 늘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의정보고회에는 5백여명의 시민과 더불어민주당 당원 등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으며, 양 의원은 참석자들과 일일이 기념 사진을 찍으며 애정어린 덕담을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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