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어] 손호준 기자=에이블리코퍼레이션(대표 강석훈)이 운영하는 스타일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는 2030 쇼핑몰 ‘슬로우앤드’가 신규 입점하고 입점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신규 입점한 슬로우앤드는 등교룩, 출근룩 등 일상에서 입기 좋은 다양한 의류 상품을 선보이고 있는 쇼핑몰이다. 디자인부터 제작 단계까지 슬로우앤드가 직접 참여해 고객 니즈를 세심하게 반영한 자체 제작 상품 라인업 ‘슬로우메이드(SLOWMADE)’로 2030 여성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에이블리는 슬로우앤드 입점을 기념해 오는 21일까지 슬로우앤드 전 상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하는 기획전을 실시한다. 구매 금액 제한 없이 사용 가능한 10% 할인 쿠폰과 4만 원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한 30% 할인 쿠폰으로 구성된 쿠폰팩을 전 회원에게 지급한다. 기획전 페이지 내 ‘터치하고 쿠폰 뽑기’ 버튼을 클릭 시, 최대 50% 할인 쿠폰을 무작위 지급하는 ‘행운 복권 긁기’ 이벤트와 에이블리 공식 인스타그램 게시글에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슬로우앤드 인기 상품을 증정하는 SNS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에이블리는 ‘퍼빗’, ‘블랙업’ 등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국내 주요 쇼핑몰의 잇따른 입점으로 한층 강화된 상품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 신규 쇼핑몰은 입점과 동시에 에이블리 실시간 인기 검색 순위 상위권을 차지하고, 주간 거래액이 억대를 돌파하는 등 고객 인지도 및 매출 성장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유명 쇼핑몰 입점으로 상품 구색이 다양해지며 더 많은 잠재 고객이 에이블리로 유입되고, 이는 쇼핑몰 매출 증대 및 또 다른 쇼핑몰 입점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슬로우앤드 대표는 “에이블리는 월 800만 명(MAU)으로 가장 많은 사용자가 이용하는 버티컬 쇼핑 앱이며, 하루에도 200만 명(DAU)이 넘는 이용자가 취미처럼 즐기고 자주 방문하는 만큼 에이블리 입점에 대한 고객 니즈가 꾸준히 관찰돼 왔다”라며 “많은 고객이 슬로우앤드의 우수한 상품을 더 자주 접하고,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쇼핑할 수 있도록 향후 할인 기획전, 이벤트, 컬래버 등 협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정민 에이블리 트렌드 패션 실장은 “에이블리에 성공적으로 안착해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만족스러운 매출 성과를 거둔 쇼핑몰 성공 사례가 빠르게 축적되며 신규 입점을 희망하는 마켓이 꾸준히 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각 쇼핑몰은 각자의 개성과 강점을 살려 마켓을 운영하고, 고객은 다양한 선택지 속에서 취향에 맞는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쇼핑 환경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