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어] 손호준 기자=양천문화회관이 여름을 맞아 다양한 문화 공연과 행사 소식을 알렸다.
▲바다탐험대 옥토넛 시즌3 ‘바다넘어 육지까지’
오는 8월 2일부터 4일까지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어린이 인기 애니메이션 ‘바다탐험대 옥토넛 시즌3 - 바다넘어 육지까지’가 진행된다.
‘옥토넛’은 동물 탐험대원 옥토넛이 바닷속을 모험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내용을 다룬 교육용 애니메이션으로, 전 세계에 수출되는 것은 물론 영화와 뮤지컬로도 각색되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기존보다 화려한 영상과 무대 구성으로 관객을 찾아갈 예정이다. 양천구민의 경우 거주민 혜택으로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하다.
▲8월 월간뮤지크 - 플라워
8월 31일에는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월간뮤지크 : 플라워> 공연이 진행된다. 플라워는 1999년에 데뷔해 ‘Endless’, ‘애정표현’, ‘Please’, ‘눈물’ 등을 발매하며 국내 록 발라드 장르의 대표 주자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예매는 8월 2일 오전 10시부터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가능하다.
▲더운 여름 시원한 도서관으로 오세요
양천구립도서관은 구민들이 도서관에서 더위를 피하며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갈산도서관에서는 천문특화 특강 ‘갈산 달구경’, ‘부천천문 함께 하는 별빛 탐험대’, ‘우주 탐험대’가 진행된다. 개울건강도서관에서는 KBBY 연계프로그램 ‘김리리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된다. 또한, 맛있는 도서관 미감도서관에서는 공모사업이 연계된 ‘반가워 편지’가 진행되고, 영어특성화도서관에서는 방학 특강 ‘YES! 숏폼 크리에이터’, ‘SUMMER READING’이 열린다.
▲탄소 감축 프로그램도 진행해
양천중앙도서관에서는 우리동네 시원한 도서관을 즐기며 일상 속 탄소 감축에 동참하는 ‘도서관은 쿨하다’ 캠페인을 진행한다. 또한, 초등학생 대상 ‘모래야 놀자!’, 성인 대상 ‘쿨한 상영회’도 열린다. 한편, 방아다리문학도서관에서는 청소년 대상 ‘청소년, 미디어 리터러시 스타로 떠오르다’가 진행된다. 자세한 소식은 양천구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