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미래재단이 운영하는 자립준비청년 사회적 지지체계 구축 사업
사회인 선·후배와 멘토링으로 관계 맺기, 또래들과 커뮤니티 활동 지원
우리금융미래재단, 굿네이버스 홈페이지에서 7월 25일부터 8월 30일까지 접수

우리금융, 자립준비청년 관계맺기 지원‘우리사이’2기 모집...사회적 관계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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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자립준비청년 관계맺기 지원‘우리사이’2기 모집 / 사진=우리은행
우리금융, 자립준비청년 관계맺기 지원‘우리사이’2기 모집 / 사진=우리은행

[더페어] 임세희 기자=우리금융미래재단(이사장 임종룡)이 자립준비청년을 지원하는 사회공헌사업 ‘우리사이’ 2기를 다음 달 30일까지 모집한다.

‘우리사이’는 우리금융미래재단과 보건복지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자립준비청년의 사회적 지지체계 마련을 위해 기획했으며 굿네이버스가 운영사무국을 맡고 있다. 만 18세 이후 아동복지시설을 떠나 홀로서기에 나서는 청년들에게 멘토링과 커뮤니티 활동 지원 등을 시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최근 자립준비청년들에 대한 다양한 교육과 금전적 지원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일반 청년들에 비해 사회적 관계가 부족하다는 자립준비청년들의 필요를 적극 반영했다.

‘우리사이’는 우리금융미래재단과 굿네이버스는 홈페이지를 통해 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서류심사, 심층심사, 면접심사의 세 가지 절차를 거쳐 최종 50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청년들은 사회인 멘토와 연결돼 경력관리, 재테크, 인간관계 형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조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자신도 다른 청년들의 멘토가 되어 서로 지원할 수 있는 관계를 형성하게 된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우리사이 마음크루' 활동을 통해 또래 친구들과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자립준비청년들은 자신의 취미, 여가, 사회공헌, 교육 등을 중심으로 커뮤니티를 만들고 활동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지난 5월 말에 종료된 '우리사이' 1기 사업에는 자립준비청년 멘토 50명을 비롯해 약 130여 명이 참여했다.

지난 6일 1기 성과공유회에 참석한 자립준비청년 A씨는 “멘토들의 뜨거운 열의를 느낄 수 있었고 많은 조언과 도움을 받았다” 며, “주변 청년들에게도 이 사업을 두루 권하고 싶다”고 높은 만족감을 전했다.

우리금융, 자립준비청년 관계맺기 지원‘우리사이’2기 모집 / 사진=우리은행
우리금융, 자립준비청년 관계맺기 지원‘우리사이’2기 모집 / 사진=우리은행

한편 우리은행은 우리WON뱅킹에서 반려동물 캐릭터를 키우며 경품도 받을 수 있는 출석·임무 수행 보상형 서비스 Bark&Bank(바크앤뱅크)를 출시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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