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손호준 기자=중장년층 헬스케어 전문 기업 ‘품온애’가 출시한 보행기가 론칭 후 2달만에 2차 물량이 완판되어 3차 물량 제조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품온애 보행기는 거동에 불편함이 있었던 할머니를 생각하며 품온애 대표가 제작한 제품으로, 알루미늄 소재가 아닌 더 강도가 높은 스테인리스 재질을 활용하여 제품의 안정성을 높였으며, 부식을 방지하여 더 오래 사용할 수 있게 만들었다.
단일 바퀴가 아닌 더블 휠 구조로 앞바퀴에 안전성을 확보하였고, 혹여나 있을 무게 쏠림에 대한 분산을 효율적으로 방지할 수 있는 구조적인 안정감까지 추가적으로 확보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또한 주 소비자층인 어르신들의 초점을 맞춰 설계된 바퀴의 각도와 설정 장치로 편리함과 안전함을 극대화했다. 이용자는 자신의 편한 보행 스타일에 맞춰 각도를 제한할 수 있으며, 이는 급격한 회전에 대비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브레이크 역시 3중 장치 구조로 만들어져서 어느 위치에서나 안전하게 브레이크를 작동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최대 80kg까지 버틸 수 있는 의자 기능에 낙상에 위험으로부터 지켜줄 팔걸이도 설계되어 있어 더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10kg, 5kg 총 15kg의 수납이 가능한 넉넉한 수납함과 지팡이와 우산을 꽂을 수 있는 공간도 따로 마련되어 있다.
더불어 접이식 기능으로 가족들과의 여행을 간다거나 먼 곳으로 이동할 때 부피를 줄일 수 있는 활동성까지 겸비했다.
품온애 관계자는 “우리 브랜드의 보행기는 알루미늄 소재가 아닌 스테인리스 소재를 활용하여 무게로 인한 찌그러짐이나 부식으로부터의 위험으로부터 어르신분들이 안전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오랜기간 부모님 곁을 지키는 보행기를 만들고자 고민하고 노력하였으며, 품온애의 남다른 퀄리티와 기술력으로 탄생한 제품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