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 홍미경 기자= ㈜하이라이트브랜즈(이준권 대표)가 운영하는 패션복합문화공간 ‘타입일레븐(TYPE ELEVEN)’이 3개 브랜드 연합 기획전 ‘MMS’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오는 8월 28일(수)까지 열리는 ‘MMS’는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MARITHE FRANCOIS GIRBAUD, 이하 마리떼), 마뗑킴(MATIN KIM), 세터(SATUR)의 첫 알파벳에서 따왔다.
동시에 멀티미디어 메시징 서비스(Multimedia Messaging Service)의 중의적 의미도 지닌다. 2030 젊은 세대에게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는 대표 브랜드의 다양한 디자인과 제품을 매개로 세상과 소통한다는 뜻을 담았다.
‘MMS’ 기획전은 지난 6월 타입일레븐 오픈 이후 진행하는 첫 할인 행사로, 다채로운 라이스타일 제안과 쇼핑의 재미를 더한다는 철학에 걸맞게 차별화된 혜택 구성에 심혈을 기울였다. 이에 MZ가 열광하는 마리떼, 마뗑킴, 세터 등 패션 삼대장을 한 공간에서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이번 행사에는 3개 브랜드 이외에도 타입일레븐 익스클루시브도 참여한다. 코닥어패럴, 비바스튜디오, 커렌트, 키르시, 오아이오아이컬렉션, 그레일즈, 파이시스, 오호스 등 국내뿐 아니라 일본, 중국 등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캐주얼, 컨템포러리 브랜드도 기간 중 할인 가격에 판매한다. 이 중에는 타입일레븐에서만 판매하는 독점 상품도 포함된다. 할인율은 각 브랜드 별로 최대 40%까지다.
이외에 다채로운 사은행사도 있다. 기간 중 15만원 이상 구매 고객 대상으로 마뗑킴 키링, 그레일즈 인형 키링, 키르시 썬블럭, 코닥 카메라, 커렌트 수영복, 비바 미니어쳐 향수 등 사은품을 랜덤 증정한다.
한편, 타입일레븐은 하이라이트브랜즈가 첫 선을 보인 패션복합문화공간으로 지난 6월 홍대 정문 앞 대로변에 오픈했다. 국내외에서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는 일부 온라인 기반의 디자이너 브랜드를 포함해 다양한 브랜드를 선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