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 임세희 기자 =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치킨 브랜드 bhc 치킨이 여름철을 맞아 외국인들에게 한국 전통 음식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는 특별한 행사를 진행했다.
bhc 치킨은 한식진흥원과 함께 서울 종로구의 한식문화공간 이음에서 지난 14일과 15일, 이틀 동안 외국인을 위한 ‘이달의 한식’ 쿠킹 클래스를 개최했다고 19일 발표했다.
이번 클래스는 한국 문화를 경험하고자 하는 외국인들을 위해 기획되었으며, 모집 정원이 빠르게 마감될 만큼 K-푸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총 42명의 외국인 참가자들은 bhc 치킨의 가정간편식(HMR) 제품인 ‘bhc 수비드 오리지널 홀 닭가슴살’을 활용해 여름철에 어울리는 다양한 요리를 직접 만들어보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쿠킹 클래스에서는 ‘닭가슴살 잣즙냉채’와 ‘닭가슴살 겨자냉채’ 등 두 가지 여름철 냉채 요리를 조리하는 법을 배웠다. 이들 요리는 닭가슴살의 담백함과 잣의 고소함, 겨자의 새콤함이 어우러져 여름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로 참가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bhc 수비드 오리지널 홀 닭가슴살’은 100% 국내산으로, 오랜 시간 저온에서 조리되어 부드러운 식감과 높은 수분 함유량을 자랑하여 냉채 요리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평가받았다.
이날 클래스에는 bhc 치킨 교육팀의 정의엽 사내 강사와 한식진흥원의 김다애, 김민지 강사가 함께 참여하여 요리 조리법을 상세히 설명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었다. 클래스 종료 후에는 참가자들에게 bhc 치킨이 준비한 소정의 굿즈도 선물로 제공돼 좋은 추억을 남겼다.
필리핀 출신의 캐서린 코르테자(Katherine Corteza)씨는 “한국 음식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전통 음식을 직접 배울 수 있어 뜻깊고 즐거운 경험이었다”며 “간단한 조리법으로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한국 전통 음식의 매력에 다시 한번 빠지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bhc 치킨 관계자는 “K-푸드가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국내 대표 치킨 브랜드로서 한식의 다양한 매력을 외국인들에게 알릴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K-치킨과 K-푸드를 널리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bhc 그룹은 대학생 봉사단이 지난 9일 서울시 광진구 뚝섬한강공원을 찾아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환경보호 인식 개선을 위한 ‘제로웨이스트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