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 손호준 기자 =용인시에서 지난 1월 2047년까지 총 622조 원을 투입해 경기 남부 일대에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를 민관합동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을 발표하며 용인특례시 처인구의 땅값 상승률이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
이 가운데 ‘용인 양지 더클러스터 포레’가 이달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용인 양지 더클러스터 포레’는 10년간 거주 후 사업승인 이후 최초 분양가로 분양전환을 받을 수 있는 민간임대 아파트로, 합리적인 가격으로 내 집 마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사업지 인근으로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가 투자하는 용인 반도체 사업은 삼성전자가 500조원, SK하이닉스가 122조 원을 투입하며 반도체공장 13곳, 연구시설 3곳을 신설해 총 37곳에 이르는 반도체공장 단지를 구축할 계획이며 반도체 단지 구축 이후에는 생산유발효과 650조 원, 고용효과 346만 명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CJ 물류센터, 용인 국제 물류유통단지. 제일 일반산업단지, 한컴 일반산업단지 등 대규모 산업체들이 들어설 예정이며, 용인시가 반도체 국가 첨단 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선정된 점이 주목된다.
‘용인 양지 더클러스터 포레’는 지하 2층~지상 29층 아파트 10개 동과 부대 복리 시설 등 총 960세대(예정)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59㎡, 84㎡ 2가지 타입이며, 단지 내에는 입주민을 위한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트센터, 맘카페, 연회장, 게스트룸, 코인 빨래방, 야외 어린이 물놀이 시설, 텃밭 등이 조성될 계획이다.
당 사업지는 학세권 입지와 우수한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도보거리 통학이 가능한 용동중과 양지초가 인근에 있으며, 단지 앞으로는 초•중통합학교가 들어설 예정이다. 양지IC가 인접하여 고속도로 이용을 통한 서울 및 수도권 접근이 용이하며, 제2경부고속도로 개통 예정 및 경강선 연장 등의 우수한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용인 양지 더클러스터 포레’는 기업형 민간임대 아파트로, 무궁화신탁이 자금 관리를 맡아 세입자들의 보증금과 가입금을 안전하게 보호한다. 민간임대아파트로 취득세, 종부세, 재산세 등의 세금 부담이 없고, 청약통장이 없어도 신청 가능하며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는다.
시행 관계자는 “다양한 호재와 편리한 교통 환겨여 등이 맞물려 용인시 일대의 집 값이 날이갈수록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며 “전세 사기 대란 속에 안전성을 갖춘 당 현장의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와 포털사이트에서 ‘용인 양지 더클러스터 포레’를 검색해 확인할 수 있으며, 견본주택은 8월 중 오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