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 임세희 기자 = 신한카드(사장 문동권)는 추석 명절을 맞아 교통, 쇼핑, 전통시장, OTT 등 다양한 업종에서 포인트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9월 말까지 진행되며, 항공, 철도, 고속버스, 여객선, 주유 등 귀성 및 귀경과 관련된 교통 업종을 포함해 백화점, 대형마트, 온라인몰 등 쇼핑, 전국 전통시장, 착한가격 업소, 넷플릭스, 유튜브, 디즈니+ 등 OTT 서비스에서 누적 1만 원 이상 결제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최대 100만 포인트(1명), 30만 포인트(10명)를 증정한다.
추석을 앞두고 주요 마트 및 할인점에서도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홈플러스에서는 추석 선물로 인기 있는 완구 제품을 최대 50% 할인하며, 이너웨어와 소형 가전 제품에도 할인이 적용된다. 이마트에서는 한우, 수산물 등을 최대 30% 할인하며, 롯데마트와 하나로마트에서도 식품 및 생활용품에 대한 할인 혜택이 있다.
무이자 할부 혜택도 주목할 만하다. 항공권, 면세점, 온라인 쇼핑, 여행사, 백화점 등 다양한 업종에서 2~5개월 무이자 할부를 제공하며, 병원, 학원, 차량 정비, 가전 업종에서도 2~3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해외 이용 혜택도 풍성하다. 10월 13일까지 해외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30만 원 이상 결제 시 최대 5만 원까지 캐시백을 받을 수 있으며, 국제 브랜드별 추가 혜택도 있다. 신한 비자 및 마스터카드로 30만 원 이상 결제하면 신세계 상품권을 받을 수 있으며, 아멕스카드 이용 시 최대 5% 캐시백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일본 여행 시 신한 UPI카드를 이용하면 최대 20만 원의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해외 스타벅스에서도 신한카드로 일정 금액 이상 결제 시 상품권과 음료 쿠폰이 제공된다.
이번 이벤트는 신한카드의 모바일 플랫폼인 신한 SOL페이를 통해 응모 후 이용해야 혜택이 적용되며, 체크카드 및 법인카드는 제외된다.

한편 신한카드는 한 장의 패스로 5개 스키장 슬로프를 이용할 수 있는 통합 스키시즌권 ‘X5+ 시즌패스(이하 X5+)’를 신한카드 올댓에서 단독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1차 판매는 오는 9월 11일부터 9월 27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