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어] 임세희 기자 = 갤러리아백화점은 추석 연휴 기간에 서울 갤러리아 명품관에서 다양한 이벤트와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서울 명품관은 웨스트 2층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15일까지 ‘퍼퓸 플라워’를 증정하고 ‘럭키드로우’ 행사를 개최한다. 또 22일까지 2층 매장에서 15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한 1만원 금액 할인권을 증정한다.
웨스트 3층에서는 국내 스트리트 브랜드 '페치'의 팝업이 25일까지 연다. 페치는 빈티지 아이템에서 영감을 받은 스트리트 브랜드로, 의류와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한다.
수원 광교에서는 18일까지 '코오롱 패션위크'가 개최된다. 이 행사에는 총 11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12% G캐시를 적립해주고, 브랜드별 추가 할인 혜택과 사은품을 제공한다. '슈콤마보니', '커스텀멜로우', '왁' 등 다양한 브랜드가 참여한다.
2030세대가 선호하는 SPA 브랜드의 할인 행사도 다양하다. '무신사스탠다드'에서는 22일까지 추석 기념으로 최대 80% 할인이 이뤄지고 있으며, '에잇세컨즈'는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대전 타임월드에서는 29일까지 '노플랜트 노라이프' 팝업이 열리며, 이곳에서는 실내외 조경식물부터 테라리움(유리병 안의 식물 가꾸기)까지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동물 모양 바람떡으로 유명한 '바니윙스' 팝업도 19일까지 열리고 있어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밖에 패션 브랜드 할인 행사를 소개했다. '자라'는 최대 40% 할인을 제공하고, '나이키'는 18일까지 의류 전 제품을 10% 할인해서 판매하고 있다. 갤러리아백화점의 모바일 앱을 통해 15일까지 G캐시 100% 당첨 룰렛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하루에 한 번 참여 가능하고, 앱을 통해 마케팅 정보 수신에 동의하고 룰렛을 돌리면 10~1000 G캐시를 받을 수 있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민족 대명절 한가위를 맞아 다양한 혜택과 행사를 준비했다”며 “가족 단위 고객을 비롯한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추석 연휴기간 갤러리아백화점 휴점일은 명품관이 9월 17일부터 18일까지며, 그 외 수원 광교, 대전 타임월드, 천안 센터시티, 진주점 추석 휴점일은 9월 16일부터 17일까지다.
한편 갤러리아백화점은 내달 12일까지 주요 점포(명품관∙ 광교∙타임월드)에서 대규모 문화 행사인 ‘갤러리아 아트위크’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