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시즌 앞두고 여자축구 전문 지도자 영입, 팀 발전 기대 커져
연령별 女 대표팀 지도 경력 및 기술 분석·선수 육성 역량 인정 받아

현대제철 여자축구단 레드엔젤스, 허정재 감독 사령탑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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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레드엔젤스 허정재 감독 / 사진=현대제철
현대제철 레드엔젤스 허정재 감독 / 사진=현대제철

[더페어] 박소은 기자 = 현대제철이 여자축구단 '현대제철 레드엔젤스'의 신임 감독으로 허정재 감독(55)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 선임은 2025 시즌을 앞두고 이뤄졌다.

허정재 감독은 1999년 풍생중학교에서 코치로 시작해 대한축구협회 U17, U20 여자 대표팀을 지도하며 여성 축구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그는 기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대한축구협회 기술발전위원회에서도 활동하며, 국제 축구 트렌드에 맞춘 훈련 프로그램 개발에도 힘써왔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허 감독은 여자축구에 대한 깊은 이해와 WK리그 선수들의 특성을 잘 알고 있는 지도자"라며, "그의 지도 아래 현대제철 여자축구단이 한층 더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허정재 감독은 오는 12월 초 팀에 합류하여 선수들을 지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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