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 오주진 기자 = 목포시는 최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9일 목포시소상공인연합회와 함께 민생 안정 연석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역 내 여러 단체와 기관이 모여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회의에는 목포시 및 11개의 직능단체, 신중앙시장 상인회, 농산물도매시장 상인회, 그리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목포센터가 참여해 소상공인의 경영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목포시소상공인연합회는 2024년 사업 성과와 2025년 사업 계획을 공유하고,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참석자들은 소상공인의 의견을 나누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대안을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경제 침체 속에서 소상공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그들의 어려움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