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회 수상 및 328억 원 상사업비 확보로 지역 위상 강화
보건복지부 및 행정안전부 평가에서 전국 1위 기록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선정으로 1,309억 원 사업비 확보

광주시 북구, 2024년 대외 평가 및 공모에서 눈부신 성과 달성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4년 지역복지사업 평가 의료돌봄 통합지원 분야 대상 수상 기념 사진 / 사진=광주시 북구
2024년 지역복지사업 평가 의료돌봄 통합지원 분야 대상 수상 기념 사진 / 사진=광주시 북구

[더페어] 오주진 기자 =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2024년 한 해 동안 뛰어난 행정력을 발휘하며 다양한 대외 평가와 공모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북구는 올해 총 78회에 걸쳐 수상 및 선정됐으며, 이로 인해 328억 원의 상사업비를 확보하여 지역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

주요 성과로는 보건복지부 주관의 ‘지역 복지사업 평가’에서 의료돌봄 통합지원 분야에서 전국 지자체 1위를 차지한 것을 비롯해, 행정안전부 주관의 ‘우수 지역 금융 협력 모델 발굴·지원사업 평가’에서도 전국 기초지자체 1위를 기록했다. 

또한, 중소기업부 주관의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서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지원 우수단체’로 선정됐고,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주관의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는 전국 자치구 중 유일하게 종합대상을 수상하며 자치 역량을 입증했다.

이외에도 북구는 지방재정 신속 집행 평가에서 12회 연속 최우수,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실적 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 민원 서비스 종합 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총 41개의 표창을 수상했다.

공모사업에서도 성과를 거뒀다. 행정안전부 주관의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공모’에서 ‘첨단지구’가 선정돼 346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는 북구가 민선 8기에서 추진하는 ‘기후 위기 대응 도심 수해 예방’ 6개 사업의 총 사업비 1,309억 원을 확보하는 데 기여했다.

추가적으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 14억 원, 지역 밀착형 소상공인 e커머스 라이콘 타운 조성사업 12억 원, 사회적경제 육성 지원사업 11억 원 등 총 37회의 공모 선정으로 구정 주요 현안 추진의 동력을 강화했다.

문인 북구청장은 “올해의 성과는 열악한 지방재정을 보완하고 재정 위기 극복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내년에도 전국 최고의 혁신행정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의 긍정적인 변화와 발전을 이끌어내며, 행복한 북구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북구는 민선 7기부터 올해까지 총 675회 수상 및 선정되어 2,769억 원의 상사업비를 확보하고 주민 편익 사업에 투자해왔다.

SNS 기사보내기
관련기사
키워드
#북구
저작권자 © 더페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주요기사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