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날씨예보] 서울·인천·경기 비 또는 눈 최대 5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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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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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페어] 오주진 기자 =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 오늘(16일)의 날씨는 오전부터 오후 사이 서울.인천.경기도에는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고, 당분간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기상청 일기예보에 따르면 수도권 오늘날씨는 오전(06~12시)에 서울.인천.경기도에 눈이 시작되어, 오후(12~18시)에 비 또는 눈이 대부분 그치겠으나,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다.

 새벽(00~06시)에 서울.인천.경기도에는 0.1cm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적설(16일)은 경기남부내륙: 1~5cm/ 서울.인천.경기북부.경기남부서해안: 1cm 내외, 예상 강수량(16일)은 경기남부: 5mm 미만/ 서울.인천.경기북부: 1mm 내외이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오늘(16일)까지 기온이 평년(최저기온 -12~-4도, 최고기온 1~3도)보다 조금 낮겠고, 내일(17일)는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5도, 인천 -4도, 수원 -7도 등 -11~-4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5도, 인천 4도, 수원 5도 등 3~6도가 되겠다.

섬 지역에 55km/h(15m/s) 내외, 인천.경기서해안과 내륙에 35km/h(10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내일(17일)의 날씨는 대체로 맑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4도, 인천 -4도, 수원 -6도 등 -10~-4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5도, 인천 3도, 수원 5도 등 3~6도가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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