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어] 정도영 기자 =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이선훈)은 해외주식 투자자들의 거래 편의성을 위해 ‘해외주식 자동감시주문 서비스’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사용자가 특정 종목의 감시 조건과 주문 조건을 설정하면, 설정한 조건이 충족될 때 자동으로 주문이 실행되는 시스템이다.
특히, 미국 주식 야간 거래의 시차로 인한 고객의 불편함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용자는 설정한 감시 조건이 만족되면, PC나 HTS, 모바일 앱을 켜지 않아도 자동으로 주문이 이뤄진다. 감시 조건은 최대 90일까지 설정 가능하다.
이 서비스는 설정한 가격 이상으로 오르면 자동으로 매도하거나, 특정 손실 이상이 발생할 경우 손절매를 통해 사용자의 자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현재 가격이 120달러인 미국주식이 100달러 이하로 하락할 경우 매도 주문을 설정하면, 가격이 100달러에 도달했을 때 자동으로 매도 주문이 실행된다.
또한, 신한투자증권은 미국, 중국, 홍콩 시장에 대해 24시간 조건 설정이 가능하며, 감시는 각 시장의 정규장에서 운영된다.
신한투자증권 전형숙 플랫폼그룹장은 “해외 주식 거래 시의 시차로 인해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기 어려운 경우나 변동성이 큰 종목을 거래할 때 자동감시주문 기능이 매우 유용하다”며,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투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신한투자증권은 해외주식 관련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으며, 미국 주식 수수료 혜택, 첫 거래 혜택을 제공하는 웰컴 이벤트와 해외주식 거래 이벤트, 우수고객 감사 이벤트 등 여러 가지 프로모션이 진행 중이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신한투자증권 홈페이지나 신한 SOL증권 MT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