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과 협력해 청소년 보호 강화

광주동부교육지원청, 학교 안전 위한 유해환경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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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동부교육지원청, 학교 주변 유해환경 점검 / 사진=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동부교육지원청, 학교 주변 유해환경 점검 / 사진=광주광역시교육청

[더페어] 오주진 기자 =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은 오는 28일까지 광주경찰과 함께 학교 인근 유해시설을 점검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새학기를 맞아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팀은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금지된 행위 및 시설 위반, 청소년 출입 및 고용 금지 의무 위반, 불건전 광고와 청소년 대상의 불법 판매 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특히, 학교 주변에 무단으로 설치된 게임시설과 같은 불법 영업시설에 대한 점검이 이뤄지며, 교육환경 보호제도에 대한 안내서도 배포할 예정이다.

적발된 불법 영업시설은 관련 법령에 따라 적절한 조치가 취해질 예정이다.

이명숙 광주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관련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정기적인 점검을 실시할 것"이라며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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