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80주년 기념, 독립운동의 의미 되새기는 감동의 무대
신임 예술감독 지휘 아래, 청소년합창단의 열정 가득한 공연 펼쳐져

남원시립청소년합창단, 제34회 정기연주회 '다시 돌아 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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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립청소년합창단 제34회 정기연주회 성공리에 종료 / 사진=남원시
남원시립청소년합창단 제34회 정기연주회 성공리에 종료 / 사진=남원시

[더페어] 오주진 기자 = 남원시립청소년합창단(예술감독 김종희)의 제34회 정기연주회 <다시 돌아 봄>이 지난 10일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공연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과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특별한 시간이었으며, 따뜻한 봄의 분위기 속에서 희망과 감동을 전하는 무대가 됐다.

신임 예술감독의 지휘 아래, 합창단원들은 섬세한 하모니와 깊은 감성을 통해 공연을 완성했다. 특히 독립운동과 광복을 주제로 한 곡들은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안겼다.

문화예술과장은 “청소년합창단이 이번 정기연주회를 통해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며 시민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라며 “합창단원들의 열정이 만들어낸 멋진 무대였고, 앞으로도 청소년합창단이 더욱 발전하여 시민들에게 희망과 감동을 주는 공연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청소년합창단은 2006년 “꿈을 향한 천사들의 합창”이라는 구호 아래 창단된 이후, 매년 다양한 공연을 통해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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