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 정도영 기자 = 카카오뱅크는 ‘핀넥트 챌린지’를 통해 12곳의 우수 예비 창업팀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핀넥트 챌린지’는 포용금융 및 핀테크 사업 분야의 유망 창업팀을 발굴하는 프로그램으로, 대학생을 포함한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선정된 우수팀은 카카오뱅크 실무자 특강과 창업 멘토링을 통해 아이디어를 고도화하고, 향후 한국핀테크지원센터의 창업지원사업 연계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카카오뱅크는 “예비 창업자가 포용금융·핀테크 분야의 사업 아이디어를 마음껏 고민하고 실제 창업까지 도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앞으로도 핀테크 창업 활성화를 지원해 새로운 금융산업 주역을 육성하고, 금융 사회 안전망 확대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