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어] 정도영 기자 = KB국민카드가 ‘LG유플러스 볼트업’과 제휴하여 ‘볼트업 KB EV카드’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볼트업 KB EV카드’로 전기차를 충전할 경우 전월 이용금액 40만원, 80만원, 120만원 이상 구간에 따라 각각 월 1만원, 1만5천원, 2만원 한도까지 2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출시에 맞춰 다양한 이벤트 혜택도 제공한다. 최근 6개월간 KB국민카드 이용 이력이 없는 회원이 ‘볼트업 KB EV카드’로 볼트업 회원 인증 후 전기차 충전요금을 결제하면 최대 36개월간 전월실적 구간에 따라 매월 1만5천원에서 3만원까지 한도 범위 내에서 30% 추가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환경과 미래세대를 고려한 친환경 차량 이용자를 위해 충전요금, 주차∙세차, 자동차보험 등 실제 생활에서 체감할수 있는 혜택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소비를 지원하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