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 박소은 기자 = HR테크 기업 인크루트(대표 서미영)가 자사의 리크루팅 소프트웨어 ‘인크루트웍스’를 통해 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지원하고 있다.
‘인크루트웍스 ATS&CRM’은 인사 담당자가 온라인상에서 채용 전 과정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된 솔루션으로, 공정성과 친환경성을 높이는 차별화된 기능을 갖췄다.
우선 ‘블라인드 기능’을 통해 성별, 연령, 학력 등 불필요한 인적 정보를 비공개로 설정함으로써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가 가능하다. 이 기능은 기업이 불합리한 차별을 배제하고 ESG의 핵심 가치인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도록 돕는다.
또한 기업별·직무별 맞춤형 평가서 양식을 손쉽게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어 인사 실무자의 편의성도 강화했다.
아울러 ‘전자서명’ 기능을 지원해 서류 인쇄 없이 온라인상에서 평가서를 작성·승인할 수 있는 ‘페이퍼리스 채용’을 구현했다. 이는 채용 효율성은 물론 종이 사용 절감을 통한 친환경 경영에도 기여한다.
인크루트 관계자는 “인크루트웍스는 단순한 채용관리 시스템을 넘어 ESG 경영 실천의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채용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기능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