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 임세희 기자 =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연중 최대 규모의 할인 행사 ‘블랙 세일 페스타(Black Sale Festa)’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블랙프라이데이 시즌을 맞아 연말연시 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마련됐다.
전국 한화리조트와 호텔에서 이용 가능한 이번 프로모션은 고객 선호도가 높은 인기 패키지들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더 플라자를 제외한 모든 지점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표 상품인 ‘올인클루시브 패키지’는 객실과 조식, 워터파크·사우나·서핑 강습 등 다양한 테마시설 이용권을 포함한 구성으로, 고객의 취향에 따라 물놀이·힐링·액티비티 등 맞춤형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올해 봄 시즌 전체 패키지 매출의 상당 비중을 차지할 만큼 높은 인기를 얻은 상품이기도 하다.
또 다른 대표 구성인 ‘룸온리 2박 패키지’는 여유로운 일정과 실속 있는 가격을 선호하는 가족 단위 고객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새롭게 선보인 캐치티니핑 테마룸을 비롯해 다양한 객실 구성이 준비돼 있다. 예약 기간은 11월 30일까지이며, 투숙은 내년 2월 28일까지 가능하다.
행사 기간 동안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 선결제 고객이 한화리조트 앱 내 이벤트 게시글에 소원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며, 일반 객실 예약 시 사용 가능한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관계자는 “최근에는 여유로운 일정으로 여행을 즐기려는 고객이 늘어나면서 2박 상품의 인기가 크게 높아졌다”며 “조기 예약을 선호하는 고객을 위해 내년 2월까지 투숙할 수 있도록 예약 기간을 확대한 만큼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